'닥터슬럼프' 박형식 "교복 계속 입어도 될까…죄 짓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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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교복 의상에 민망해했다.
발표회에는 감독 오현종, 배우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가 참석했다.
박신혜는 "맞다. 현장 단역 배우분들 나이를 물어봤는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현재 고등학생이더라. 이제는 교복을 그만 입어야겠다 싶었다"며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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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교복 의상에 민망해했다.
25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감독 오현종, 배우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가 참석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연 박신혜와 박형식은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렸다. 또한 정우와 하늘이 고등학생 때의 인연이 드러나며 과거 회상 신이 등장,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박신혜는 "형식 씨와 제가 교복을 입는다. 회상 장면에서 1~2분 정도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계속 필요하더라"라며 "꽤 오랫동안 교복을 촬영하는 내내 입어서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박형식은 "괜히 죄짓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맞다. 현장 단역 배우분들 나이를 물어봤는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현재 고등학생이더라. 이제는 교복을 그만 입어야겠다 싶었다"며 머쓱해했다.
박형식은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제 교복을 입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주변에서는 아직 입어도 된다고 하니 언제까지 입어야 할까"라고 말하자 MC 박경림은 "시청자분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정리했다.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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