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첫 스크린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스틸 첫 공개

이세빈 2024. 1.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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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EFM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배급사 트리플픽쳐스는 25일 해외 세일즈용 메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래를 보는 남자 준우(재현)가 정윤(박주현)의 팔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포에 휩싸인 듯한 정윤의 표정과 어딘가를 응시하는 준우의 모습은 스릴러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해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NCT 재현은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준우 역으로 분한다. 특히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정윤 역은 넷플릭스 ‘인간수업’,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주연이 열연한다.

재현, 박주현 외에도 곽시양, 김민상 등이 가세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현재 후반작업을 마치고 EFM부터 본격적인 해외 세일즈를 시작한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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