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이번엔 사골 없는 '사골떡국' 레시피 공개(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또 한 번 상상을 초월하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또 한번 혁명과도 같은 레전드 레시피를 탄생시킨다. 

류수영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설'을 대표하는 음식 떡국을 주제로 선보이다. 류수영은 그간 '편스토랑'에서 간단한 조리법과 가성비로 시청자들에게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주에 소개한 만원갈비찜 역시 고물가 시대 주부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됐다는 반응이다.

이 가운데 류수영이 떡국까지 예고하며 설 음식 레시피 해결에 나선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떡국에 대해 "사골떡국을 끓이려면 사골을 최소한 4시간씩 끓이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가격도 부담된다"고 했다. 이어 "고기만 있으면 된다. 고기만으로도 잘 끓인 사골 육수 풍미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사골 없이 사골떡국이 가능한가?"라며 의아해한 가운데 류수영은 소고기 양지 300g을 꺼냈다. 그리고 상상 초월 비법을 통해 정말 입에 쫙쫙 붙는 걸쭉하고 뽀얀 사골육수를 완성했다.

단 15분을 끓이고 완성된 류수영의 레시피를 본 이연복 셰프는 "연구 정말 많이 한 게 느껴진다"며 응원했고, MC 붐 역시 "50년된 설렁탕집 빛깔이다"라며 감탄했다.

사골 없이 끓이는 류수영표 15분 사골떡국 레시피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