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산학협력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명수 2024. 1. 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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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산학협력단이 2022년부터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중 유일하게 마을돌봄사업 유공표창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는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및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인식이 낮아서 이용이 저조했던 상황을 온·오프라인(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김현 교수(사회적기업학과)는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인만큼 대학과 긴밀한 소통 및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박종효 구청장이 정윤주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장에게 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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