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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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다음달 5일까지 올해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일생 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지만,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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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다음달 5일까지 올해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일생 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지만,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이다.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안전관리·품질관리·서비스 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소득, 재산, 나이에 관계없이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최대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 전액, 중위소득 120~150%는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0%를 초과하면 전액 자부담하게 된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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