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심상가, '황금별 테마거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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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중심상가 일대가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탈바꿈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신라대종 정원 빛 광장~원효로 구간은 황금별 여정을 테마로 한 '빛 거리'로 재탄생한다.
황금별 테마거리가 조성되면 중심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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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중심상가 일대가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탈바꿈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신라대종 정원에 북두칠성 여섯 번째 별이자 시가 경주의 별로 지정한 개양성을 콘셉트로 한 '빛 광장'이 들어선다.
이 곳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 모양을 형상화한 바닥 조명, '개양성의 여정' 콘셉트의 프로젝션 조명이 설치된다.
신라대종 정원 빛 광장~원효로 구간은 황금별 여정을 테마로 한 '빛 거리'로 재탄생한다.
빛 거리에는 게이트 3곳이 설치되고 구간 곳곳마다 레이저 조명 등이 불을 밝힌다.
황금별 테마거리가 조성되면 중심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 대릉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동선이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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