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30 자문단 발대…청년세대 새로운 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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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6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보좌역 등 청년세대와 함께 '환경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서 2030 자문단과 환경부 각 직급을 대표하는 청년세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청년을 위한 환경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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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6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보좌역 등 청년세대와 함께 ‘환경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환경부 2030 자문단은 20대부터 30대까지 청년들로 구상한 정책 자문단이다. 대학생과 연구원, 환경 관련 기업 종사자는 물론 창업가, 동물의료센터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정책을 수립할 때 이들 자문단이 여러 분야의 청년세대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문단 위촉과 함께 올해 환경부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을 수렴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올해 환경부 업무 추진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예정이다.
2030 자문단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들어 청년이 만든 환경정책 제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서 2030 자문단과 환경부 각 직급을 대표하는 청년세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청년을 위한 환경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를 연다.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에 대한 청년의 기여 방법, 청년을 위한 환경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청년세대 창의력과 열정, 새로운 시선으로 환경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2030 자문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세대와 함께 환경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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