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가 소개하는 'e-금융교육센터'…청년 금융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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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확대와 'e-금융교육센터'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금융이해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금융 관련 궁금점 발생 시 무엇보다 먼저 e-금융교육센터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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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확대와 'e-금융교육센터'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금융이해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금융 관련 궁금점 발생 시 무엇보다 먼저 e-금융교육센터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슈카’가 금융교육의 목적, 필요성과 함께 e-금융교육센터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국민의 금융교육에 대한 흥미 및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최근 영끌·빚투 등 일부 청년들의 금융 이용 행태가 사회 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청년들을 위한 교육영상(4편)과 ‘금융 기초체력 키우기’ 캠페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용 웹툰(5편)도 함께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의 경우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4가지 주제를 선정해 20·30세대의 금융 관련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전문가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등의 문답 방식을 통해 청년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웹툰의 경우, 보다 쉽고 친숙한 방식으로 금융교육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슈카’의 금융교육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및 금융회사 영업점 TV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교육 영상 및 웹툰은 e-금융교육센터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 채널(금융위·금감원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이와 별도로 현재 추진 중인 e-금융교육센터 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고 연말부터는 여타 공공부문의 금융교육 콘텐츠까지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앞으로 AI 챗봇 기능 등 수요자로부터 개선 관련 의견을 직접 받아 반영하는 등 플랫폼의 이용 편의도를 대폭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오화세 금융위 금융소비자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는 금융교육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e-금융교육센터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금융이해력이 높아지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경우 불법사금융 이용에 따른 피해 예방 효과까지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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