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vs 마장동'…더그림엔터, 25일 한큰빛 작가 새 웹툰 'VS' 연재 시작

김유진 기자 2024. 1.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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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가 웹툰 최초 시장 배경의 액션 누아르물 'VS'를 새롭게 연재한다.

'VS'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의 생존을 건 치열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웹툰으로 '극야', '폰투스:극야2'의 한큰빛 작가가 내놓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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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웹툰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가 웹툰 최초 시장 배경의 액션 누아르물 'VS'를 새롭게 연재한다.

'VS'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의 생존을 건 치열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웹툰으로 '극야', '폰투스:극야2'의 한큰빛 작가가 내놓는 신작이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전쟁터였던 과거의 시장. 피치 못할 사업 경쟁으로 오랜 기간 앙금이 깊었던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은 냉전의 시기를 갖는다. 

이후 가업을 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 회장이 된 젊은 대표 명진우와 새로운 세대의 마장동 축산시장 상인 회장 사이에 사업 이권 다툼으로 인한 마찰이 불거지고, 결국 대를 이은 시장 상인회 간의 치열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한큰빛 작가는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호쾌한 액션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두 시장 세력 간에 벌어지는 혈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VS'는 웹툰 '캐슬2:만인지상', '진주'를 제작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매니시 웹툰 레이블 MAJOR(메이저)에서 기획한 작품이다. 

사전 제작 과정에서 실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사인 수협노량진수산(주) 기획홍보팀과 마장축산물시장 진흥사업협동조합, 업체 및 관련 종사자 등으로부터 제작 협조를 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노량진과 마장동의 시장 상인회 간 세력 다툼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VS'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사진 =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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