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총장선거에 3명 교수 출마, 2월 7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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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선거에 3명이 나섰다.
경상국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민병익 교수회장, 이하 총추위)는 23~24일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모두 3명이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호1번 신용민(60) 교수(독어독문학)는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교무처장, 한국독일어문학회 회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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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상국립대 총장 선거에 나선 신용민, 김상민, 권진회 교수. |
ⓒ 경상국립대학교 |
차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선거에 3명이 나섰다. 경상국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민병익 교수회장, 이하 총추위)는 23~24일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모두 3명이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거 관련 업무를 위탁 받은 진주시선관위는 총추위가 참여한 가운데 24일 오후 6시 30분 회의실에서 후보자 회의를 열어 투표용지 게재 순위(기호)를 추첨했다.
기호1번 신용민(60) 교수(독어독문학)는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교무처장, 한국독일어문학회 회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 김상민(52) 교수(지역시스템공학)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운영본부장,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기호3번 권진회(58) 교수(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총추위는 후보자의 공약과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4회 개최한다. 공개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토론회 현장은 학내외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를 허용한다. 선거 당일에는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1차 1월 30일 오후 2시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 2차 2월 1일 오전 10시 간호대학 1층 대강당, 3차 2월 1일 오후 2시 칠암캠퍼스(대학본부) 2층 대강당 , 4차 2월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이다.
합동연설회는 2월 7일 오전 9시 30분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는 2월 7일 실시하고, 투·개표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투표(스마트폰, PC이용 웹투표) 및 개표(온라인개표)로 진행된다.
이번 선거의 투표 참여 대상은 교원(조교수 이상), 직원(무기계약직 이상, 조교포함), 기금교수, 학생(일반대학원생 포함)이다.
규정에 따르면, 총장 후보자가 3명 이상인 경우, 개표 결과 1차 투표에서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2위까지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를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하며, 차순위 득표자를 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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