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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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과 수준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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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정서·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과 수준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6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습코칭단 1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의 운영 방향에 대한 공유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내실 있는 학습코칭단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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