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잘 키운 중3 아들 옆 누나 같은 엄마 "아이 덕분에 변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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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큰아들 백준우 군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최근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마친 정시아는 곧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큰 아들 백준우군과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시아와 백준우 군은 2월을 맞아 엄마와 아들만이 가능한 애정 넘치는 사랑스러운 조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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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시아가 큰아들 백준우 군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정시아는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마친 정시아는 곧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큰 아들 백준우군과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시아와 백준우 군은 2월을 맞아 엄마와 아들만이 가능한 애정 넘치는 사랑스러운 조화를 선보였다.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들과 여전히 소녀스럽고 아름다운 엄마 정시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예전에는 나만 봤던 것 같다.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주어진 일에 대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기다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덕분에 제 가치관이 변했다. 최근 마음에 와 닿아 저장해둔 문장이 있는데, '저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 하나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알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었다. 과거에는 저 자신이 별 하나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서로가 있기에 별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과는 달라진 요즘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슬하에 큰아들 준우 군과 딸 서우 군을 둔 정시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남편과 함께 고민을 많이 한다. 아이들에게 꼭 가르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빅미(Big Me) 시대'에 자신을 더 좋게, 낫게, 크게 드러내며 타인이 보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며 가치를 찾아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곧 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더라. 아이들에게 말로만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저 자신이 제가 지향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 철학이 자연스레 변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정시아와 아들 백준우 군의 화보는 우먼센스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우먼센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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