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고독사 예방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 실무담당자 및 달성시니어클럽 실무자와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 실무담당자 및 달성시니어클럽 실무자와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복지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달성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달성안심서비스앱’, 전력량의 추이를 파악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사업’, 위급상황 전문상담을 위한 ‘AI 안부전화 관제센터’, 24시간 AI돌보미 사업, 건강음료배달사업, 독거 중장년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온기한끼’ 지원사업 등 함께 행복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민 행정의 최전선인 읍면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역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독사라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사회 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사회적 고립에 의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복지 패러다임 전환 및 신속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