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X이지훈 '그랜드 샤이닝 호텔', 현실-소설 경계 허물었다…기대 포인트 '눈길'

이창규 기자 2024. 1.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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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과 이지훈이 뭉친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본방사수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자동으로 소설이 써지는 신비한 노트북'을 소재로 유니크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현실과 다른 법칙이 작용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현실과 소설 속, 분철된 두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보는 이를 판타스틱한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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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인선과 이지훈이 뭉친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본방사수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된다.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남자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에 스스로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싸인 작가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가운데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자동으로 소설이 써지는 신비한 노트북’을 소재로 유니크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눈 앞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리는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과 베일에 싸인 작가가 주도하는 소설 속으로의 위험한 초대는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미스터리, 판타지, 어드벤처, 스릴러, 로맨스 등 장르적 변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가 지망생이 스스로 소설 속에 갇힌다는 판타지 미스터리, 짝사랑남이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스릴러, 짝사랑남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수명을 걸고 고군분투하는 어드벤처 등 거세게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시청자를 단숨에 복합 장르의 다채로운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들 것이다.

무엇보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현실과 다른 법칙이 작용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현실과 소설 속, 분철된 두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보는 이를 판타스틱한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한 현실 인물과 소설 속 인물의 의기투합은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 이에 확장과 전복을 거듭하는 허를 찌르는 전개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로 주목받는다. 이에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박세현 작가가 보는 이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재기 발랄한 필력을 뽐낸다. 이에 스스로 소설 속에 갇힌 여자, 소설 속에 갇혀버린 남자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활용해 지루할 틈 없는 메타픽션의 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2월 10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전편 공개되며, 2월 11일 오후 10시 50분 tvN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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