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무등산은 지금 겨울왕국...눈부신 설경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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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오후 4:30 무등산은 지금 겨울왕국...눈부신 설경이 장관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설경을 이룬 등산로를 걷고 있다. 이날 광주지방기성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광주·전남지역 적설량은 광주 광산구 26㎝, 전남 장성 상무대 22.5㎝, 함평군 월야면 18㎝, 무안군 17㎝ 등이다.
■ 2024.01.25 오후 3:45 봄의 전령 홍매화 꽃망울...26일부터 한파특보 대부분 해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2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봄의 전령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내일(26일) 오후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며 2월 초까지 기온은 조금씩 상승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26일 아침까지 지속하다가 점차 풀리며 이날 오후부터는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 기온을 웃돌겠다고 덧붙였다.
■ 2024.01.25 오후 3:30 스키장에서 체험하는 ‘길거리 소방안전체험’ 25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도민 참여 길거리 소방안전체험(Street Fire Fighter)'에서 시민들이 눈썰매를 활용한 마네킹 끌기 체험을 하고 있다.
■ 2024.01.25 오후 2:45 성큼 다가온 GTX 시대...취재진에게 공개된 A노선 서울역 공사 현장 정부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공개한 25일 서울역 인근 GTX-A 노선 내부 터널 공사 현장이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먼저 오는 3월에는 GTX 최초로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고, 인천~남양주를 잇는 B노선도 착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연말에는 파주~서울역 구간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2024.01.25 오후 2:30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25일 부산 동구청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수정전통시장에서 개최해 김진홍 구청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명절 제수용품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사고 있다. 행사는 이틀간 동구 관내 10개 전통시장을 돌며 계속된다.
■ 2024.01.25 오후 1:00 46㎝ 폭설 내린 한라산 설경...26일까지 입산 통제 제주 산지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해제된 25일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1100고지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이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 통제를 유지하고, 사전 길 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이송용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1696m)에는 46㎝가 넘는 눈이 쌓여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자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주차장 및 진입로 변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동원 가능한 임차 장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토요일인 27일부터는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삼각봉, 어리목·영실~윗세오름, 어승생악 탐방로에 대한 개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 2024.01.25 오전 10:30 민생토론회 주재한 윤 대통령, "올해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입장하며 참석자와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E·F 3개 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겠다. 민간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A선부터 F선까지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다닐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2024.01.25 오전 9:00 계속되는 강추위...낮에도 바람 강하고 체감온도 낮아 강추위가 계속된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6도, 제주 3도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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