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난 안전·범죄 예방 총력…고화질 CCTV로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 저화질 CCTV 2000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유사시 영상 분석 및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 수요 증가 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 저화질 CCTV 2000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유사시 영상 분석 및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 수요 증가 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저화질 CCTV 교체 지원 계획 시행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국비 20억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총 40억원을 들여 저화질CCTV 2000대를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정부 정책사업에 맞춰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적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물체와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렵던 문제 해결은 물론 지능형 관제시스템과의 연계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25일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난과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생긴 할아버지가 어딨어요?”…이재명 빵터진 순간
- “배변 못가려” 새끼강아지 두 마리 아파트 창밖 던져
- “몸 만지는 관객 방치” 누드 연기자, 미술관 상대 소송
- 제주 발묶인 여행객에 “무료 숙박”…이부진 ‘통큰 제안’
- “2.2억 썼네” 명품 플렉스…‘복권 1등’ 당첨자 SNS보니
- ‘37㎞ 역주행 택시를 멈춰라’…경찰·시민 공조작전 [영상]
- 신라면 전세계적 인기 ‘보글보글’… 1초에 53개씩 팔았다
- “너무 밝게 웃었네”… 행안부 장관 표정 ‘갑론을박’
- 학생들에 ‘합성 능욕’ 당한 교사… 되레 ‘아동학대’로 피소
- “여기가 한국? 무서워요” 대학가 점령한 중국식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