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결별설 일축 럽스타…사랑 넘치네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젠데이아 콜먼(Zendaya Maree Stoermer Coleman)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젠데이아의 사진과 함께 하트 눈을 한 이모티콘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그는 젠데이아와 공개 열애 중이지만, SNS를 통한 데이트 일상 등은 전혀 공유하고 있지 않았기에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를 비롯해 모든 SNS 팔로잉을 정리해 큰 화제가 됐다. 젠데이아는 영화 'Challengers(챌린저스)' 개봉과 관련된 게시글 외에는 일상 등을 공유하지 않고 있어 결별설 루머까지 돌았다.

하지만 톰 홀랜드는 직접 결별설을 부인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와 헤어졌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 절대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촬영하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1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통해 "젠데이아와의 관계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연애를 비공개로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관계를 오래 지속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둘 다 이런 방법이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현재까지도 조용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레드카펫에 함께 손을 잡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 톰 홀랜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