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펀앤아이, 올해 ‘점프업 프로모션’ 달성한 가맹점에 총 5억원 상금 지원
‘2024 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 포럼 & 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시상식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펀앤아이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24 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 포럼 & 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펀앤아이 제휴 브랜드 가맹점주와 협력사 등 관계자 4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본사 김철윤 회장이 2024년 도약을 위한 경영 계획을 발표했고, 2부에선 2023년 우수 가맹점에 대해 시상하는 ‘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 시상식’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이자 최대인 2억원 상당 상금을 주는 ‘올포원 펀tv 챌린지 연간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에선 ‘펀앤아이 패밀리 가왕대전’과 ‘2024 펀앤아이 비전선포식’이 이어졌다.
‘올포원 경영대상’은 한계를 넘어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점프업 프로모션’을 달성한 가맹점을 시상한다. 모두 30개 매장이 선정됐는데, 1위는 펀비어킹 굿모닝시티점(고미경 점주). 2위는 펀비어킹 마포 메세나폴리스점(심수빈 점주), 3위 은평 서부병원앞점(김진순 점주)이 수상하며 1000만원·500만원·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김철윤 회장은 “매출 점프업 시상 프로모션은 점주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여 매출을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만 총 5억원의 상금을 지원하는데 앞으로 시상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 4억원의 상금이 걸린 ‘올포원 펀 챌린지’ 연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포원 펀 챌린지는 UCC 및 유튜브 챌린지로, 펀앤아이에서 운영하는 펀비어킹·빨강다람쥐·돼지대첩·족슐랭 등 4개 브랜드의 메뉴를 선택해 ‘먹방’을 찍어서 올리면 된다. 매월 조회 수대로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18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매년 초에는 지난해 조회 수를 합산해 1등 1억원, 2등 5000만원, 3등 300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연간 챌린지 상금을 한 번 더 지급한다. 주최 측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유튜버 본인 채널이 아닌 펀앤아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올포원 펀TV 채널에 올려 집계되는 조회 수로 선정한다.
이번 연간 시상식에서 1위에 오른 미카엘과 메간(현 La Vie en Coree 라비앙꼬레)은 한국인 남편이 프랑스인 아내, 장인과 함께 펀비어킹의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올려 누적 조회 수 120만4152회를 기록, 상금 1억원을 받았다. 2위는 한국사는 따냐, 3위는 국내 유튜버 상해기가 차지해 각각 5000만원·3000만원을 받았다.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은 “지난 1년간 챌린지에 도전한 모든 분과 그들의 영상을 지켜본 구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상금을 올려 더욱 풍성한 챌린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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