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누적 매출 534억원 기록 … 비타민 시장 1위

2024. 1. 2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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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비타민 GC녹십자, 비맥스 ★★★

GC녹십자의 비맥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기능성 비타민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비맥스’ 시리즈는 2012년 출시해 다른 비타민 브랜드보다 한발 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적극적인 마케팅과 입소문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8종의 제품 시리즈를 전개해 2020년부터 비타민 시장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약국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비맥스 시리즈는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매출 5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량 2위 제품군의 판매액을 약 10% 웃도는 수치다. 2017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매년 50%씩 가파르게 성장해 2021년에는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비타민 B군을 강화한 활성화 비타민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B군은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개선 효과가 있는데, 비맥스 시리즈는 비타민 B군에 10여 종의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아 신경·근육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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