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로봇수술·중입자치료 등 최첨단 시설 도입

2024. 1. 25. 05: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종합병원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로봇수술·중입자치료 등 최첨단 의료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 수준을 진일보시켜 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체계를 만들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치료와 진료만을 목적으로 한 기존의 병원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주며 환자 만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실내정원·공연장·갤러리 등 휴게와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마음이 불안한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의사 캠페인, 비대면회진시스템 등 병원 서비스 혁신으로 환자 중심과 만족에 더욱 충실했다.

지난해 세브란스병원은 중입자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중입자치료는 전립선암뿐 아니라 폐암·간암 등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