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눈부신 성장으로 세계대학평가 국내 20위
2024. 1. 25. 05:30
거점국립대학교 국립인천대학교
국립인천대학교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거점국립대학교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국립대학법인 전환 10주년을 맞는 인천대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출발해 1994년 시립대학교,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됐다. 이후 2009년 대학 메인 캠퍼스가 제물포에서 송도 국제도시로 이전하고 이듬해 인천대와 인천전문대학을 통합했다.
인천대는 국립대학 법인화 전환 이후 인천시와 정부의 재정지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2021 WURI 세계혁신 대학평가 26위, 2022년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20위, 2023년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1위에 차지했고 국립대학 중에서는 4위에 올랐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가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만큼 ‘국내 10위권, 글로벌 100위권 대학’을 목표로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의 죽음에 짜증내던 동생, 통장 발견되자 “잔액은요?” | 중앙일보
- 10대 룸카페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20대…소녀 가족이 현장 잡았다 | 중앙일보
- 그날 밤, 연락 끊은 유승민…그와의 관계 그때 파탄 났다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몸 만지는 관객 막지 않았다”…누드 연기자, 미술관에 소송 | 중앙일보
- "호구 낚네" GD도 꼬집었다, 상 탈까봐 떠는 공포 시상식 | 중앙일보
- 우즈·나이키 27년 만의 이별…그 발단은 ‘아웃솔 분실’ 사건 | 중앙일보
- 152억 손실에도 124억 기부…그 회사 결국 전 직원 해고했다 | 중앙일보
- 엑소 출신 크리스, 성범죄 혐의로 中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 | 중앙일보
- 바위틈 넣어둔 속옷에 덜미…울산 대왕암공원 낙서범 잡혔다 | 중앙일보
- 이부진이 만든 '통 큰 행운'…제주 발묶인 투숙객들 '공짜 숙박'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