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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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행정안전부 평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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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행정안전부 평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이 참여한 산사태 위기관리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 취약지역 마을주민의 유기적 대응태세와 산림청장 지휘의 협동체계 및 상황판단 회의, 대책점검, 돌발메시지 처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이 진정성 있게 참여한 결과 덕분”이라며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탄탄히 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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