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한파주의보 비상대응체계 구축...인명 보호 매진

박종일 2024. 1.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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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파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오후 9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02가구에 넥워머(목 덮개), 보온 귀덮개, 무릎담요, 장갑,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한파 키트'를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홀몸어르신 등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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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원, 홀몸노인에게 대면과 비대면 안부 확인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파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오후 9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홀몸노인에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노숙인에게는 임시주거와 응급잠자리, 급식을 제공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 장애인시설과 가스취급시설 등 한파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파쉼터와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02가구에 넥워머(목 덮개), 보온 귀덮개, 무릎담요, 장갑,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한파 키트’를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홀몸어르신 등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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