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구조조정’ 롯데하이마트,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하이마트가 고강도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연 매출 2조6101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주방 및 계절 가전, PB 제품 등 수익성 높은 상품군의 판매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초부터 사업구조 개선 작업을 벌여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고강도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연 매출 2조6101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2022년 5279억원에서 지난해 272억원으로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주방 및 계절 가전, PB 제품 등 수익성 높은 상품군의 판매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초부터 사업구조 개선 작업을 벌여왔다. 상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전체 재고 규모 건전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모바일파손보장보험과 가전교체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강화해왔다. 순차적으로 진행한 점포 재단장은 리뉴얼 점포 매출이 20% 이상 성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의원 “축구협회 공식 문건에 ‘현대산업개발’ 너무 많이 등장”
- ‘尹 독대’ 거절당한 한동훈의 미래는
- 민주당 “국힘 금투세 폐지 주장은 프레임” [금투세 디베이트]
- 우리銀 사전검사 첫날…임종룡 회장, 금감원장과 불편한 만남
- “5개월 동안 5차례 먹통”…정부, 카카오톡 긴급 현장점검 착수
- 김여사 ‘한밤중 외출’ 전말은…“경호 군인 간식 구매”
- 정몽규,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음모 꾸민 적 없다”
- 김건희 여사, ‘영원한 재야’ 장기표 원장 지난달 문병
- “구글코리아, 지난해 법인세 6229억 냈어야…40분의 1만 납부”
- 차기 수협은행장에 신학기…강신숙 행장 연임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