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서울특별시검도협회 상호협력 맞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와 서울특별시검도협회(회장 박학훈)가 1월 23일(화) 오후 3시 덕성여대 행정동 2층 제1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성여대와 서울특별시검도협회는 협약에 따라 소속 학생과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도 수련을 통한 건강한 몸, 바른 마음, 깊은 생각을 길러 자생(自生), 자립(自立), 자각(自覺)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운영 ▲전문지도자 진로 연계 협조 및 각종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덕성여대 손재현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덕성여대는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대학으로서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협력, 가치를 위한 파트너십이 깊은 유대관계 속에 형성되기를 희망하고 오늘의 협약이 실질적으로 잘 이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검도협회 박학훈 회장은 “덕셩여대와의 협약을 통해 검도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검도정신이야말로 건강한 몸, 바른 마음, 깊은 생각을 구현하는데 좋은 운동”이라 밝혔다.
오늘 협약자리에는 서울특별시검도회 측에서는 박학훈 회장, 이용신 부회장, 이려성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덕성여대 측에서는 손재현 학생·인재개발처장, 신상현 차미리사교양대학 교수, 김고운 의상디자인전공 교수, 강수정 아동가족학전공 교수, 우주희 학생지원과 과장, 이수진 학생지원과 주임, 이혜리 동아리연합회장, 정재민 덕성검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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