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의정부갑’ 출마 선언…“尹·지자체 삼각편대”

임현범 2024. 1. 24.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의정부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총선이 의정부의 도약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 비서관은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이 준 소중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주거환경 인프라와 교통망, 청년 일자리 문제가 산적한 의정부가 됐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부서 소중한 기회 활용 못 해”
“의정부 재도약 할 최적의 기회”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24일 의정부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의정부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총선이 의정부의 도약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 비서관은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이 준 소중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주거환경 인프라와 교통망, 청년 일자리 문제가 산적한 의정부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 최고의 시로 변하기 위한 여정에 함께 나서달라. 의정부가 다시 도약할 최적의 기회”라며 “국회의원이 돼 윤석열 대통령, 지자체와 함께 삼각 편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의정부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경제·교통·주거·복지·교육·문화를 모두 한 단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비서관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한 바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