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HMM 가닛호’ 명명식 참석…“선제 투자, 과감한 경영 부탁”

장정욱 2024. 1.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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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HMM 1만3000TEU급 'HMM 가닛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 장관은 "HMM은 오늘 명명식을 가진 '가닛호'를 시작으로 올해 같은 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미주노선에 투입해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선대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리더(Leader)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HMM이 선제 투자와 과감한 경영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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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시장 리더(Leader) 도약 주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HMM 가닛호' 명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HMM 1만3000TEU급 ‘HMM 가닛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 장관은 “HMM은 오늘 명명식을 가진 ‘가닛호’를 시작으로 올해 같은 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미주노선에 투입해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선대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리더(Leader)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HMM이 선제 투자와 과감한 경영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명식 이후 강 장관은 울산항 자동차 부두에 접안 중인 국적 자동차 운반선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전기차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훈련과 구명·소화설비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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