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신축 건설시장에서 연속 대량사업 수주

이세연 2024. 1.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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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출시한 천장형 AI환기청정기로 아파트 공동주택(아파트)과 다양한 유형의 신축건물 시장에서 연달아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AI환기청정솔루션'은 이미 지어진 기축건물에 활용가능한 플랫폼 기반의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로 출시, 학교/강당/경로당/도서관/공연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축 시설을 관리해 왔는데, 이번에 기축건물 뿐만 아니라 신축건물에도 'AI환기청정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천장형 AI환기청정기를 출시해 적용 분야를 신축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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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환기청정솔루션, 주거시설 새 트렌드로 자리잡아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출시한 천장형 AI환기청정기로 아파트 공동주택(아파트)과 다양한 유형의 신축건물 시장에서 연달아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웨더가 수주한 사업은 포스코 E&C 연간단가 계약, 우미, 라송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진행하는 전국 신축 아파트 총 1만2000세대와 ▲학교 ▲물류센터 ▲병영시설 ▲요양원 등 신축건물 총 1000여대 규모다.

케이웨더는 전국 실외·내 3만여곳의 공기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의 가장 정확한 공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공기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지난 2022년부터 공기 빅테이터플랫폼을 통해 공기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기상태가 나쁠 경우에 가장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환기청정기를 함께 제공하는 ‘AI환기청정솔루션’을 선보였다.

’AI환기청정솔루션’은 이미 지어진 기축건물에 활용가능한 플랫폼 기반의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로 출시, 학교/강당/경로당/도서관/공연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축 시설을 관리해 왔는데, 이번에 기축건물 뿐만 아니라 신축건물에도 ‘AI환기청정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천장형 AI환기청정기를 출시해 적용 분야를 신축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최근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기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업체측은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축 아파트의 프리미엄 옵션 경쟁이 치열해져 주거환경 공기개선에 주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국내 최초 민간 기상기업인 케이웨더는 2월 13~14일 공모주 청약을 거처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케이웨더는 지난 2022년 매출 171억, 영업이익 7억을 기록했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매출에 반영되지 않은 계약분인 수주잔고가 161억이상 존재하고 수주된 계약분이 올해 매출로 반영될 것이며, 케이웨더의 플랫폼기반의 AI환기청정기는 타사의 환기장치보다 매우 큰 우월성을 가지고 있어 고객이 공공부분에서 민간부분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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