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벌써 글로벌 흥행 예고···삼성 AI폰, 새 역사 쓸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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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역대 최다 사전판매량이었던 전작(갤럭시S23)시리즈은 물론,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갤럭시S7(4900만대)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24시리즈는 사전예약 판매량은 21일(현지 시각) 기준 역대 최다인 25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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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글로벌 흥행 예고···삼성 AI폰, 새 역사 쓸까
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역대 최다 사전판매량이었던 전작(갤럭시S23)시리즈은 물론,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갤럭시S7(4900만대)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24시리즈는 사전예약 판매량은 21일(현지 시각) 기준 역대 최다인 25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S23 시리즈가 3주간 기록한 사전예약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라주 풀란 삼성전자 인도법인 모바일경험(MX) 부문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갤럭시S24 시리즈의 큰 성공은 인도 소비자들이 신기술을 조기에 채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압도적인 반응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갤럭시S24시리즈 흥행은 국내에서도 감지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을 뛰어넘었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집계되진 않았으나, 전작보다 사전 예약 현황이 더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S24 모델 중 울트라 판매 비중은 60%이상"이라고 했다.
▲트럼프, 경선 2연승 질주…美 뉴햄프셔에서도 '압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면서 본선행에 더욱 다가섰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두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에서 다시 한번 과반 득표에 성공해 예상대로 2연승에 성공했다. 그는 약 55%(개표80%기준)의 득표를 얻어 43.5%를 얻은 니키 헤일리 전 대사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개표가 최종 마무리 되기도 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15일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도 51%로 압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프라이머리 방식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 오히려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뉴햄프셔 경선은 당원투표(코커스) 방식으로 진행됐던 아이오와 경선과는 달리 모든 시민이 투표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 방식을 택했다.
당초 프라이머리 방식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헤일리 측은 아이오와보다는 뉴햄프셔 선거 운동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기서 반전을 이뤄낸 뒤 본인이 주지사로 있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기를 이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이날 패배를 기록하며 헤일리의 최종 승리 전망은 더욱 어둡게 됐고, 그에 대한 '후보 조기 사퇴론'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헤일리는 이날 저녁 “뉴햄프셔는 최초 선거지이지 마지막이 아니다”며 “경선이 끝나려면 멀았다”고 말하며 사퇴론을 일축했다.
▲대구서 경주까지 고속도로 37㎞ 역주행 택시…경찰차·화물차 합동 작전에 멈춰
대구에서 경주까지 경부고속도로 37㎞를 역주행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5분께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근무 중인 고속도로순찰대에 다급한 상황을 전파했다.
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순찰대 2대와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안전순찰대 1대가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일명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을 정차시켰다.
역주행하는 택시를 막아서기 위해 연료 수송용 트레일러 등 대형 화물차량 2대가 동원됐다. 화물차량 1대는 대각선으로 고속도로 1∼3차로에 세워져 통제 차단선을 구축하고, 다른 1대는 갓길에 정차해 혹시 모를 도주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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