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로 '견생샷' 찍고 해외원서 마음껏 읽어볼까

김보경 2024. 1.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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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그래픽 내부에 갤럭시 스튜디오가 마련되는데, 그곳에서 갤럭시 S24의 AI 번역과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해외 원서를 막힘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약 한 달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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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4 체험관 열어
일상으로 파고드는 AI 기술 선봬
패션·독서·음식 등 다양한 분야 협업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갤럭시S 24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술인 '갤럭시 AI'를 북카페, 식당 등에서 속속들이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일상에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이미지 출처=갤럭시 스튜디오 홈페이지]

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는 나만의 스트릿 화보를 얻을 수 있다. 패션잡지 데이지드 코리아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갤럭시 S24로 직접 사진을 찍어준다. 사진은 갤럭시S 24 '생성형 편집'을 통해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생성형 편집은 갤럭시 AI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잘린 배경을 채우거나 피사체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행사 운영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도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북카페 '그래픽'에서 갤럭시 S24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래픽 내부에 갤럭시 스튜디오가 마련되는데, 그곳에서 갤럭시 S24의 AI 번역과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해외 원서를 막힘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는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요약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그래픽과 갤럭시 스튜디오의 컬래보는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행사도 예정돼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갤럭시 스튜디오가 펼쳐진다.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이른바 '견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어질리티(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반려견이 장애물을 뛰어넘는 스포츠)를 즐기는 반려견 모습을 갤럭시 S24의 '싱글 테이크'로 기록할 수 있다. 싱글 테이크는 갤럭시 카메라 모드 중 하나로, 촬영 버튼을 한 번만 누르고 있어도 초광각, 타임랩스 등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스타벅스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갤럭시 S24로 세계 미식 여행도 떠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모바일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스페셜 부스를 진행한다. 스페셜 부스가 마련되는 식당은 △살라댕 앰버시 △살라댕 템플 △창창으로, 각각 프랑스, 태국, 홍콩 현지 모습을 구현했다. 예약 후 식당을 방문하면 외국인 서버가 주문을 받는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이용해 한국어로도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이 외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정식 출시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이성민 수습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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