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원 수익 전액 기부→독거 어르신 특별 시사…‘소풍’이 전하는 따뜻함

이세빈 2024. 1. 24. 1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소풍’이 따뜻함을 전한다.

영화 ‘소풍’ 제작사 로케트필름과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0일 부산연탄은행이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풍’의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을 비롯해 주인공인 나문희, 김영옥이 무대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 삼진어묵, 만나당 제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까지 제공해 따듯함을 더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부산연탄은행에 자신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의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영웅시대(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특별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