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4 울트라’ 손에 든 페이커… “이번엔 광고 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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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24 시리즈가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델로 내세워 홍보에 나섰다.
지난 23일 삼성 모바일 공식 엑스(X) 계정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손에 든 페이커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온갖 미사여구로 꾸미는 광고보다 페이커와 '갤럭시 S24 울트라' 문구만 들어간 광고가 더 임팩트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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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24 시리즈가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델로 내세워 홍보에 나섰다.
지난 23일 삼성 모바일 공식 엑스(X) 계정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손에 든 페이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새로운 갤럭시 S24 울트라로 게임을 시작하세요! 열심히 연습한다면 당신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라는 내용이 달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특히 젊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페이커를 앞세워 젊은층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은 “온갖 미사여구로 꾸미는 광고보다 페이커와 ‘갤럭시 S24 울트라’ 문구만 들어간 광고가 더 임팩트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선보인 갤럭시 S24 광고는 부정적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사실은 삼성전자의 광고가 아닌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광고였다. 갤럭시 S24에는 삼성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됐다.
다만 페이커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면서 실망감을 표했던 여론이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앞서 페이커는 지난해 ‘갤럭시 언팩 2023’ 홍보 영상에도 등장했다. 당시 갤럭시 S23 울트라를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언팩 행사장에 상영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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