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 일반청약서 10조 몰려…경쟁률 199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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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일반청약에서 약 10조4863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강동호 이닉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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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일반청약에서 약 10조4863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닉스는 지난 23일과 이날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4억 9804만 5610건의 청약 건수를 접수하며 경쟁률 1997.39대1을 기록했다.
앞서 이닉스는 지난 11~17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92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420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270억원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한편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셀 패드를 포함한 전기차용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강동호 이닉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닉스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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