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화 된다…키이스트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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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24일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측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외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너클걸' 등 여러 웹툰의 영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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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24일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측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는 궁중 로맨스 웹툰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공주는 자신을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네 명의 정혼자 후보를 대상으로 자신과 가짜 공주 중 진짜를 가려내는 테스트를 실시하는 작품이다. 개성 있는 네 명의 정혼자들은 ‘공주를 가려내는 일’과 ‘공주의 마음을 얻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 중이다.
원작 IP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한 키이스트는 2024년 다수의 드라마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올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시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글로벌 OTT 공개 예정작 ‘트리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키이스트 조지훈 대표이사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궁중 로맨스로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원작 IP이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제작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의 로맨틱코미디 사극과는 차별화된 명품 IP로 제작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외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너클걸’ 등 여러 웹툰의 영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재담미디어 관계자는 “재담은 오리지널 웹툰을 다양하게 제작하기에 영상화 계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며 “이는 웹소설의 웹툰화에 중점을 둔 타 제작사와는 다른 재담만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재담미디어는 현시점 30개 이상 작품의 영상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중 대표작 ‘약한영웅’ 드라마 시즌2가 이미 촬영에 돌입,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또 다른 대표작 ‘궁’ 리메이크 드라마가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담미디어는 웹툰의 영상화 사업 외에도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 ‘CE그룹’과 함께 일본 현지 웹툰제작스튜디오 ‘SZ미디어’를 공동 설립, 글로벌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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