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뉴욕까지…이준호 팬클럽, 대규모 생일 축하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준호 팬클럽이 서울과 뉴욕에서 아티스트의 생일을 축하한다.

24일 이준호 팬클럽은 아티스트의 생일(1월25일)을 기념해 축하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준호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이하 이준호 갤러리)'는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인근 총 10곳에 대규모 생일 축하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준호 갤러리의 이준호 생일 축하 광고는 삼성역 COEX 9to9 CUBE에서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일간 송출된다. 특히 생일 당일인 1월 25일에는 광고 송출 지역이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10곳으로 늘어난다.

더불어 'Iconic Lee Junho'(이준호의 International Fan Project)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이준호의 생일 축하 영상을 1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총 240번 이상 광고를 송출한다. 전광판은 총 2개로, 모두 라이브 스트리밍 링크를 통해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지난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また会える日'(마타 아에루 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다시 만나는 날'은 이준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한국어 버전도 직접 노랫말을 완성했다. 그리고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담겨 있다.

사진 = 이준호 팬클럽, JYP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