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주점, 청룡의 해 갑진년 맞아 '푸른 용의 구름' 하이볼 출시

ⓒ몽롱주점 제공

한식 주점 ‘몽롱주점’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푸른 용의 구름’ 하이볼을 지난 12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푸른 용의 구름’ 하이볼은 위스키를 사용하는 보편적인 하이볼 매장과 다르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용소주’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찬 기운을 표현하고자 파란색이라는 하이볼의 컬러와 비타민C가 함유된 새콤한 레몬 샤벳을 스쿱으로 함께 제공한다.

용처럼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통새우파전과 삼겹살튀김의 바삭함과 어우러지도록 개발됐다.

또한 몽롱주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용의 해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용24’를 판매한다.

몽롱주점 주류 개발 담당자는 “푸른 용처럼 힘찬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푸른 용의 구름’ 이라는 하이볼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몽롱주점 제공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 마곡에서 첫 오픈한 몽롱주점은 안주의 맛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둘 다 잡겠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가성비 좋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한식 주점이다. MZ세대들의 다양한 주류 취향을 겨냥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식 주점이라는 컨셉에 맞게 ‘사발’ 느낌의 유리 잔에 하이볼을 제공하고 있다.

몽롱주점은 고반식당, 김치옥, 고반가든 등 히트시킨 고반홀딩스가 만든 브랜드로 먹고 마시는 것 외에도 듣는 즐거움이라는 직접 경험요소를 더하기 위해, 우수한 음향 장치와 공간 세팅을 완료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더불어 ‘몽롱한밤’, ‘달콤한밤’, ‘악마의밤’, ‘뜨거운밤’ 등 친숙하고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메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몽롱주점 관계자는 “다양한 비주얼로 고객분들의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켜 드리고, K-하이볼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