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최상목 "참신한 시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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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기재부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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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기재부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대학생 기자단은 영상취재 분야 3명 포함 총 25명이다. 총 101명의 지원자 가운데 지난 연말 서류,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기자단은 기재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정책을 일반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기재부 주관의 다양한 행사 참석과 장·차관 현장 방문 동행 취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올 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학생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을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중요한 홍보 파트너로서 대학생 기자단의 역할을 평가하고, 대학생만의 참신한 시각과 방식으로 경제 정책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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