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와 댕댕이가 더 건강하게"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 선봬

박준식 2024. 1. 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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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인구가 1,200만명에 달하면서 노령 반려동물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 건강 관리 앱 버디닥이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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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레르기, 타액만으로 간편 진단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국내 반려인구가 1,200만명에 달하면서 노령 반려동물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 건강 관리 앱 버디닥이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키트를 이용하면 혈액 채취 없이 타액(침)을 통해 식품 57종에 대한 반려동물의 지연성 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준다.

버디닥 관계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즉각형(IgE) 알레르기가 아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지연성(IgG) 알레르기에 주목했는데, 지연성 알레르기는 이상 면역 반응이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를 통해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체 연구소를 보유한 버디닥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결과는 모바일 앱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집에서 키트를 구매하고 검사할 수 있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2024년 1월 앱을 재단장한 '버디닥'은 셀프 증상 체크, 1:1 수의사 상담, 질병 백과, 식품 사전, 건강관리 캘린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수의사 상담 및 반려동물 응급의료 센터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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