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실제모델 최흥철 선수,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특별단기후원 발탁

2024. 1.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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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철 선수가 프로선수들의 훈련 기량 향상에 초점 맞춰 구성된 맞춤형 ‘피트라인’ 제품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영화 ‘국가대표’에서 ‘흥철’(김동욱 분)의 실제모델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42) 선수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특별단기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스키점프 레전드’ 최흥철 선수와 6개월 특별단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흥철 선수는 프로선수들의 훈련 기량 향상에 초점 맞춰 구성된 맞춤형 ‘피트라인’ 스페셜 팩을 6개월 동안 공급받게 됐다.

PMI ‘피트라인’은 도핑 성분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는, 독일 쾰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음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1세대 선수 중 한명인 최흥철 선수는 200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스키점프 최초로 국제종합스포츠 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6번의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3번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최흥철 선수는 “저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인 올림픽 매달 도전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PMIK에게 감사드린다”며 “올림픽 매달을 목에 거는 그 순간까지 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흥철 선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전신인 SBS ‘짝’(3기, 남자 5호)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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