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이순신대로’ 개통…교통체증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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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31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 왕복 4∼8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북항 재개발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광로 3-1 1.6km 구간이다.
전성훈 BPA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이순신대로 개통을 통해 부산시민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지난해 개방·운영 중인 친수공원, 마리나 등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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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31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 왕복 4∼8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북항 재개발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광로 3-1 1.6km 구간이다.
BPA는 이순신대로 개통으로 부산 중구와 동구 인근 만성 교통체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개통에는 중구 연안부두 삼거리에서 동구를 잇는 도로구간만 개통한다. 이후 북항 배후도로(지하차도)와 연계하는 2번 차도교(오페라브릿지)는 공사 완료 시점에 충장대로와 연계해 개통할 예정이다.
전성훈 BPA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이순신대로 개통을 통해 부산시민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지난해 개방·운영 중인 친수공원, 마리나 등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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