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명절 맞이 이웃에 온정 나눔

김평화 2024. 1.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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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10개 마을에 총 2000kg 김치를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자매결연을 한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 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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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기부에 기부금 3000만원도 전달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왼쪽)과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이 23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10개 마을에 총 2000kg 김치를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2020년부터 관련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는 자매결연을 한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 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23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LG전자가 최근 진행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 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 가정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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