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다도회원들과 특별한 만남
정진영 2024. 1. 24. 09:55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다도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15일 문경 차문화연구원의 고선희 원장 주도로 다도회원들과 만났다.
연구원에서는 강연 전 구 감독이 출간한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읽도록 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는 전언.
다도체험장소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수환 감독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다도의 공통점은 ‘행복’이라며 이타심과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강연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집에서 가져온 계란과 인절미를 건넸다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주인공인 고선희 원장은 “고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섬김의 삶이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줬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태석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진심이 담긴 선물을 받는 순간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 퍼져나가며 힘이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되도록 이태석재단이 작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수환 감독의 강연 요청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구수환 감독은 지난 15일 문경 차문화연구원의 고선희 원장 주도로 다도회원들과 만났다.
연구원에서는 강연 전 구 감독이 출간한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읽도록 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는 전언.
다도체험장소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수환 감독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다도의 공통점은 ‘행복’이라며 이타심과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강연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집에서 가져온 계란과 인절미를 건넸다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주인공인 고선희 원장은 “고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섬김의 삶이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줬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태석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진심이 담긴 선물을 받는 순간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 퍼져나가며 힘이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되도록 이태석재단이 작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수환 감독의 강연 요청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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