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스타, K-푸드 수출 강화를 위해 이에스그린푸드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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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SCM 플랫폼 기업 '베지스타'가 냉동김밥 제조기업 '이에스그린푸드'와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01월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냉동김밥 등 이에스그린푸드의 생산제품을 베지스타의 K-Food 브랜드를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로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 동남아 등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있는 농/축/수산물 원료를 공동으로 소싱하여 수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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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SCM 플랫폼 기업 ‘베지스타’가 냉동김밥 제조기업 ‘이에스그린푸드’와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01월 19일 밝혔다.
베지스타는 2020년 3월 설립된 Food SCM Platform 기업으로 3년 만에 매출액 600억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BEP를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약 200억 원으로 최근에는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단순히 농산물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농/축/수산물 원료를 소싱하여 국내에 식품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스그린푸드는 냉동김밥, 냉동도시락 등을 제조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밥과 소스를 직접 개발, 생산하여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시키는 커스텀 도시락이 주요 제품이자 경쟁력이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 K-Food 트랜드를 기반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냉동김밥을 개발, 생산하여 올해 2월부터 수출을 시작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냉동김밥 등 이에스그린푸드의 생산제품을 베지스타의 K-Food 브랜드를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로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 동남아 등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있는 농/축/수산물 원료를 공동으로 소싱하여 수입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유통채널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베지스타 한형석 대표는 “이에스그린푸드를 통해 냉동김밥, 냉동도시락 등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재화 되어 있는 밥, 소스 등의 생산공정을 통해 베지스타 생산 HMR 제품의 원가 절감 및 효율성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스그린푸드는 단순히 K-Food뿐 아니라 대한민국 식품산업까지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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