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명절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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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31일까지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지내고, 건설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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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31일까지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사업 4개 현장(3․4․5․6 공구), 도봉산-옥정선 사업 3개 현장(1․2․3 공구)으로 총 7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점검반은 화재 취약 시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공사 현장 주변 통행 불편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응급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완전 조치를 할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지내고, 건설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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