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산, 유망주 윙어 김도현 완전 영입
김우중 2024. 1. 24. 09:26
빠른 발과 개인기로 측면 공간을 돌파하는 능력 우수
지난해 충북청주에서 데뷔 시즌 치르며 합격점 받아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윙어 김도현(20)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부산은 24일 오전 “구단은 울산 HD에서 활약한 윙어 김도현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인 김도현은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김도현은 지난해 입단과 동시에 충북청주로 임대를 떠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그는 만 18세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자신의 4번째 출전 경기인 3월 19일 경남FC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도현은 지난 시즌 충북청주의 22세 이하(U-22) 핵심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그의 첫 시즌 기록은 24경기 1골.
구단은 “김도현은 빠른 발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측면 공간을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측면을 많이 활용하는 박진섭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이며,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윙백도 소화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지난해 충북청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도현은 구단을 통해 “작년에 아쉽게 하지 못했던 승격을 올해 하는 데 있어서 몸 사리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입단 절차를 끝낸 김도현은 최근 부산에 영입된 김희승과 함께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지에 바로 합류, 2024시즌을 준비한다.
▶김도현 프로필
생년월일: 2004.05.12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m79㎝ 70㎏
출신교: 현대중-현대고
경력: 울산 HD FC(2023) – 충북청주FC(2023/임대)
김우중 기자
지난해 충북청주에서 데뷔 시즌 치르며 합격점 받아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윙어 김도현(20)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부산은 24일 오전 “구단은 울산 HD에서 활약한 윙어 김도현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인 김도현은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김도현은 지난해 입단과 동시에 충북청주로 임대를 떠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그는 만 18세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자신의 4번째 출전 경기인 3월 19일 경남FC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도현은 지난 시즌 충북청주의 22세 이하(U-22) 핵심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그의 첫 시즌 기록은 24경기 1골.
구단은 “김도현은 빠른 발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측면 공간을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측면을 많이 활용하는 박진섭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이며,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윙백도 소화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지난해 충북청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도현은 구단을 통해 “작년에 아쉽게 하지 못했던 승격을 올해 하는 데 있어서 몸 사리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입단 절차를 끝낸 김도현은 최근 부산에 영입된 김희승과 함께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지에 바로 합류, 2024시즌을 준비한다.
▶김도현 프로필
생년월일: 2004.05.12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m79㎝ 70㎏
출신교: 현대중-현대고
경력: 울산 HD FC(2023) – 충북청주FC(2023/임대)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MBC, 뉴진스 민지 조롱성 보도에 사과 “기사 즉각 삭제” - 일간스포츠
- [왓IS] 규현, SM ‘주차비’ 저격 사과…“오해였다” - 일간스포츠
- "치욕적인 탈락" 중국축구 기적은 없었다…사상 첫 '무득점 탈락' 확정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난놈’ 신태용, 일본 침몰→인니 최초 16강 이룰까…또 한 번 ‘기적’ 기대 [아시안컵] - 일간
- [TVis] ‘돌싱포맨’ 이정진 “잘나가던 男 연예인에 여친 뺏겨” - 일간스포츠
- [IS 후아힌] 부산의 영입 1호 이동수의 각오 “선수 생활의 승부수, 승격해서 동료들과 시상식 가
- [IS 후아힌] 부산의 영입 1호 이동수의 각오 “선수 생활의 승부수, 승격해서 동료들과 시상식 가
- 지소연 '세계 최강' 미국 무대 진출 임박…2년 만에 다시 해외 도전 - 일간스포츠
- [IS 후아힌] “진짜 아파” 팔로세비치의 너스레…김기동 감독의 반응은? - 일간스포츠
- 국가대표 이순민까지 품었다…무서워진 대전, K리그 지각변동 예고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