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웹툰 전략산업 육성"…관련주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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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만화·웹툰 산업을 진흥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1% 상승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는 2억 5천만 달러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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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만화·웹툰 산업을 진흥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1% 상승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엔비티(+5.58%), 핑거스토리(+5.51%), 키다리스튜디오(+4.82%), 와이랩(+4.81%), 디앤씨미디어(+1.92%) 등도 빨간 불을 켜냈다.
앞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는 2억 5천만 달러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만화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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