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팝업 레스토랑 ‘DOORI’ …"한식 셰프 키운다"

임온유 2024. 1. 24.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5월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이노플레이' 1층에서 팝업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고,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등 한식과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상품성과 한식 메뉴 차별성 등을 기반으로 최종 선발된 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레스토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12일까지 강남구 이노플레이 1층
다양한 제철 식재료 활용한 모던 한식 코스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 가능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5월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이노플레이’ 1층에서 팝업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고,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등 한식과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상품성과 한식 메뉴 차별성 등을 기반으로 최종 선발된 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레스토랑이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DOORI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의미한다.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모던하게 해석한 13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유자된장과 백묵은지, 꽈리고추를 활용한 제철생선 ▲들기름 시래기 국수 ▲유기농 찰보리 리조또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이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와인ㆍ전통주 페어링도 준비했다.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한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지난해 8월 오픈한 이후 예약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젊은 한식’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셰프들 각각의 개성과 열정이 묻어나는 한식 메뉴 개발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운영 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운영 팀에게 지급된다.

배요환 DOORI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한정식부터 한식 파인다이닝까지 다양한 한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변화하는 계절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매달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한식245팀 담당자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식을 미식의 세계로 이끌 셰프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식의 미래와 위상을 이끌어 갈 영셰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