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TL 성과 부진…목표가 24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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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 산정은 24E 지배주주지분 2335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한 결과치"라며 "최근 쓰론 앤리버티(TL) 국내 성과가 부진하면서 올해 신작에 대한 기대는 모바일 3종 수준에 머물면서 이에 따른 재무적 성과가 기존 대비 제한적으로 작용할 점을 감안할 때 타겟 멀티플(배수)은 중립 이상 수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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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 산정은 24E 지배주주지분 2335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한 결과치"라며 "최근 쓰론 앤리버티(TL) 국내 성과가 부진하면서 올해 신작에 대한 기대는 모바일 3종 수준에 머물면서 이에 따른 재무적 성과가 기존 대비 제한적으로 작용할 점을 감안할 때 타겟 멀티플(배수)은 중립 이상 수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총매출 기준 TL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9억원, 올해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추정했다. 최근 국내 유저 반응과 글로벌 기대감이 줄어든 것을 반영한 결과다.
김진구 연구원은 "또한 LLL 경우 타격감 등 일부 게임성 보정 필요성 등을 감안해 초기 분기 기준 올해 1분기와 향후 4년간 합산 누적 판매고를 200만장으로 조정함으로써 현실적 목표를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TL중심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81억원으로 감소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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