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뉴진스 민지 조롱성 보도에 사과 “기사 즉각 삭제”
유지희 2024. 1. 24. 07:09
뉴진스 멤버 민지의 ‘칼국수 사건’에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조롱성 제목을 단 iMBC가 기사를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i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iMBC연예는 아티스트들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기사 제목이 논란이 됐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린다”며 “iMBC연예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민지는 ‘칼국수 발언’으로 황당한 논란에 휩싸였다. 한 방송에 출연했을 때 “칼국수가 뭐지”라고 말했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의도적으로 모른 척 하는 거냐”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후 iMBC는 지난 21일 민지 사진 기사 제목에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 ‘칼국수’ 삼행시가 연상되는 기사 제목을 달았다. 이를 두고 민지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i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iMBC연예는 아티스트들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기사 제목이 논란이 됐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린다”며 “iMBC연예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민지는 ‘칼국수 발언’으로 황당한 논란에 휩싸였다. 한 방송에 출연했을 때 “칼국수가 뭐지”라고 말했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의도적으로 모른 척 하는 거냐”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후 iMBC는 지난 21일 민지 사진 기사 제목에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 ‘칼국수’ 삼행시가 연상되는 기사 제목을 달았다. 이를 두고 민지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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