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잼버리 이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에게 간식용 빵 지원
SPC그룹
SPC그룹이 지난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3000개를 제공하는 등 국가의 중요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PC그룹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기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3000개를 직접 배송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및 군·경찰·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국가 행사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전북 군산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도 빵과 빙과류 총 7만 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앞서 2019년에는 삼일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했다. 2013년에는 근로자 파독 5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간호사로 일하다가 독일에 남아 사는 이들에게 당시 추억이 담긴 SPC삼립의 ‘크림빵’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SPC그룹은 국가유공자나 제복근무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SPC그룹은 2023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라그릴리아 등 계열 브랜드 6600여 매장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보은 행사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11월에는 직업군인·경찰·소방·교정 등 제복근무자(MIU, Men In Uniform)에게 20%의 혜택을 제공해 감사와 존중 마음을 전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일이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는 일은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SPC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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